오는 26일 프리지던츠컵 출전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안병훈과 김시우가 유럽투어인 DP 월드투어 대회에서 공동 18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22일(현지시각) 잉글랜드 서리의 웬트워스 클럽(파72)에서 치러진 DP 월드투어 BMW PGA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공동 18위로 대회를 마쳤다.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인 김시우도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안병훈과 김시우는 오는 26일부터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의 남자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 나선다.
프레지던츠컵은 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 팀이 미국과 격년제로 붙는 대회다.
한국 선수로는 안병훈과 김시우, 임성재, 김주형 4명이 출전한다.
안병훈은 22일(현지시각) 잉글랜드 서리의 웬트워스 클럽(파72)에서 치러진 DP 월드투어 BMW PGA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공동 18위로 대회를 마쳤다.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인 김시우도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안병훈과 김시우는 오는 26일부터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의 남자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 나선다.
프레지던츠컵은 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 팀이 미국과 격년제로 붙는 대회다.
한국 선수로는 안병훈과 김시우, 임성재, 김주형 4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 우승은 빌리 호셜(미국)이 차지했다.
호셜은 우승 상금으로 137만338유로(약 20억400만원)를 챙겼다.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친 호셜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트리스턴 로런스(남아프리카공화국)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끝에 승리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8승을 쌓은 호셜은 2021년 이후 3년 만에 이 대회 정상에 오르며 DP 월드투어 3승에 성공했다.
미국 선수가 BMW PGA 챔피언십에서 2차례 우승한 건 호셜이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호셜은 우승 상금으로 137만338유로(약 20억400만원)를 챙겼다.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친 호셜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트리스턴 로런스(남아프리카공화국)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끝에 승리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8승을 쌓은 호셜은 2021년 이후 3년 만에 이 대회 정상에 오르며 DP 월드투어 3승에 성공했다.
미국 선수가 BMW PGA 챔피언십에서 2차례 우승한 건 호셜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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