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이란 동부의 사우스 호라산주 석탄 광산에서 21일(토) 밤9시 메테인 가스 누출로 큰 폭발이 나 51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했다고 22일 낮 이란 관영 언론들이 보도했다.
폭발 사고 광산은 수도 테헤란에서 남동쪽 540㎞ 떨어진 타바스 소재 광산이다. 폭발은 지하 B블록과 C 블록에서 났으며 사고 갱도는 지하 700m 깊이에 있다고 보도되었다.
폭발 사고는 토요일 밤(한국시각 일요일 새벽2시반)에 일어났다. 폭발 당시 지하 갱에 69명의 광부들이 있었다고 관영 텔레비전이 전했다.
블록 B의 구조가 끝나 일하던 47명 중 30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쳤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22명이 있던 블록 C 구조는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는다.
폭발 사고 광산은 수도 테헤란에서 남동쪽 540㎞ 떨어진 타바스 소재 광산이다. 폭발은 지하 B블록과 C 블록에서 났으며 사고 갱도는 지하 700m 깊이에 있다고 보도되었다.
폭발 사고는 토요일 밤(한국시각 일요일 새벽2시반)에 일어났다. 폭발 당시 지하 갱에 69명의 광부들이 있었다고 관영 텔레비전이 전했다.
블록 B의 구조가 끝나 일하던 47명 중 30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쳤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22명이 있던 블록 C 구조는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