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집중호우' 일부 차질 구간 열차 운행 재개

기사등록 2024/09/22 09:06:43

최종수정 2024/09/22 09:30:32

남부지방 집중호우…안전 점검 마치고 운행 재개

[대전=뉴시스] 코레일은 경부고속선 자갈궤도 전 구간에 자동살수장치를 설치하는 등 선제적 폭염대책으로 KTX 지연을 예방했다. 사진은 오송역 인근에서 레일온도가 48도를 넘자 자동으로 물이 뿌려져 레일온도를 낮추고 있는 모습으로 기사 내용과는 관련 없음.(사진=코레일 제공)
[대전=뉴시스] 코레일은 경부고속선 자갈궤도 전 구간에 자동살수장치를 설치하는 등 선제적 폭염대책으로 KTX 지연을 예방했다. 사진은 오송역 인근에서 레일온도가 48도를 넘자 자동으로 물이 뿌려져 레일온도를 낮추고 있는 모습으로 기사 내용과는 관련 없음.(사진=코레일 제공)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집중호우에 따라 일부 차질을 빚었던 열차 운행 구간을 22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전날 남부지방에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경전선 전 구간·경부 일반선 및 전라선 일부 구간·광역철도(동해선) 전 구간에서 운행 차질을 빚었다고 설명했다.

코레일은 이에 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집중 점검했으며, 운행 전 점검 열차 운행으로 안전 확인을 완료한 뒤 이날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국지적인 집중호우 등 천재지변에 신속히 대응하며,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운행할 예정"이라며 "열차 이용고객은 코레일톡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철도고객센터(1544-7788)에서 열차운행 상황을 사전에 확인해 달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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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집중호우' 일부 차질 구간 열차 운행 재개

기사등록 2024/09/22 09:06:43 최초수정 2024/09/22 09: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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