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보공사-GH 지적 기술협력… 3기 신도시 조성 속도

기사등록 2024/09/20 16:52:31

도시개발사업·공간정보 상호협력 업무협약

[서울=뉴시스] 어명소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왼쪽)과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이 20일 경기 수원시 GH 본사에서 '도시개발사업 및 공간정보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9.20. (사진=국토정보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어명소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왼쪽)과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이 20일 경기 수원시 GH 본사에서 '도시개발사업 및 공간정보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9.20. (사진=국토정보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공주택지구 등 도시건설사업 전반에 걸친 국토공간정보와 지적분야 기술협력을 강화한다.

국토정보공사와 GH는 20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GH 본사에서 '도시개발사업 및 공간정보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토정보공사와 GH는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지구 및 기존 도시개발사업의 지적측량 관련 업무협력 강화 ▲보상업무 협력을 위한 지적기반 정사(드론) 영상 촬영 ▲디지털 국토 플랫폼 지원 등을 위한 협력을 하게 된다.

양 기관은 국토공간정보 공유를 위한 시스템의 상호 연계 및 지적측량과 공간정보 분야에서의 교육 및 기술교류 관련 협력도 추진한다.

국토정보공사는 신속하고 원활한 지적측량 및 디지털 국토 플랫폼 지원 등으로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지구 및 기존 개발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어명소 국토정보공사 사장은 "LX가 보유한 '디지털 국토 플랫폼' 활용으로 3기 신도시 등 미래 스마트도시 건설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발전과 국민의 이익 및 편의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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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보공사-GH 지적 기술협력… 3기 신도시 조성 속도

기사등록 2024/09/20 16:52:3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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