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시민과 농업이 만난다…화성시, 도농어울림 축제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28~29일 동탄여울공원에서 제2회 화성시 도농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100만 시민과 농업의 유쾌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도농 어울림 전국동요대회 ▲도농 어울림 사생미술대회 ▲수향미 도시락 만들기 대회 ▲우리가족 꽃송편 만들기 대회 ▲반려식물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우리 농산물 김치 만들기 ▲꽃송편 빚기 ▲장수풍뎅이, 신비한나비체험 등 곤충체험과 농업체험 등을 마련한다.

이와함께 ▲‘100만 화성특례시’ 출범 맞이 100가족 전통떡 만들기 ▲그래피티 라이브 페인팅 ▲비보잉 퍼포먼스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클럽 공연 ▲재즈국악 공연 ▲버스킹 공연 등의 이벤트를 준비해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어울림축제를 만든다.

화성과수품평, 사과·포도 전시, 맛있는 우리 먹거리, 우리 농산물 판매 등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부대행사도 준비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화성 시대, 우수한 우리 농산물로 우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앞으로 도농교류를 통한 도시와 농촌의 공존 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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