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석 박사와 함께하는 부모교육…강동구, 선착순 접수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강동구는 다음 달 31일 육아 전문가인 서천석 박사를 초청해 학부모 대상 특강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천석 박사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로 행복한아이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다.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 '우리 아이 괜찮아요' 등 다수 저서를 집필했으며 라디오와 다수의 TV프로그램 등에도 출연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서 박사가 육아를 어렵게 하는 부모 마음의 문제를 살피고 육아를 쉽게 풀어갈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특강은 10월 31일 오전 10시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25일부터 강동구 교육포털'‘미래온'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희 강동구 교육지원과장은 "강동교육주간을 맞아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특강이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녀와 행복한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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