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1년 앞으로 다가온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한방엑스포)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한방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충북 제천시는 20일 제천시청 입구에 만든 'D-365 카운트다운 전광판'을 제막했다.
전광판 제막에 이어 조직위와 시는 제천시청에서 범시민협의회를 발대했다. 범시민협의회는 제천 지역 기관 단체장 70여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범시민협의회 회원들은 엑스포 성공기원 메시지 작성했다. 이날부터 2025개 타일에 새겨질 성공 기원 메시지는 한방엑스포 행사장 내 모자이크 작품으로 재탄생해 전시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한방엑스포가 미래 세계 천연물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만들 것"이라면서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지역사회가 단합하고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조직위 유영상 사무총장은 "한방엑스포가 제천 한방·천연물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방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내년 9월20일부터 10월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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