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배우 차승원, 유해진이 찌개를 끓이다 갈등을 겪는다.
20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되는 tvN 예능물 ‘삼시세끼 라이트(Light)'에서는 첫 세끼 하우스에서 식사 준비와 손님맞이에 돌입한 10년 밥 친구 차승원, 유해진의 좌충우돌 적응기가 펼쳐진다.
'삼시세끼 라이트'는 전국 농촌, 산촌, 어촌을 누비며 얻은 온갖 재료로 삼시세끼를 만들어 먹는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10주년 스페셜 에디션의 첫 배경이 될 강원도 평창의 한 집에 도착한 차승원과 유해진은 짐을 풀자마자 양팔을 걷어붙이고 한 끼를 준비한다. 찌개를 한 솥 끓이던 차승원이 부족한 재료를 조달하러 간 사이 유해진은 불현듯 하나의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솥 안에 의문의 식재료를 투척한다.
그러나 유해진이 넣은 재료가 차승원의 심기를 자극하면서 이들 사이에 위기가 찾아올 예정이다. 차승원의 냉랭한 표정에 유해진은 "이렇게 어려워 보긴 또 처음이네"라며 난색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차승원, 유해진의 세끼 하우스에 가수 임영웅이 찾아온다. 첫 손님 임영웅을 위해 차승원이 준비할 맞춤 잔칫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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