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농협-문화관광해설사회 "농·특산물 판매 협력"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농협(조합장 조창호)과 산청군문화관광해설사회(회장 양일동)는 최근 산청군농협 조합장실에서 상호 업무협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은 산청군 농.특산물의 판매·유통 관련 사업부분에 제휴 협력하고 산청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농산물 홍보와 판매에 기여는 물론 관광현장에서 산청군 농·특산물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동시에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판매사업 확대를 위해 상호 홍보하기로 했다.

또 2025년 산청 방문의 해를 맞아, 여러 홍보망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산청을 찾아올 수 있도록 산청군과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산청군농협 조창호 조합장은 “상호 업무협력을 통해 산청군 농·특산물 판매·유통 관련 사업부분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농가소득 증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청군농협과 산청군문화관광해설사회는 2015년 처음 협약을 맺고, 산청을 찾은 관광객들은 물론 타지역 문화관광 답사 시에도 농산물 홍보에 앞장섰고, 산청군농협은 농산물 홍보용 조끼를 제작하여 제공하는 등 계속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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