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부리=AP/뉴시스] 19일(현지시각) 태국 촌부리주의 카오키여우 동물원에서 생후 2개월 된 암컷 피그미하마 '무덩'이 사육사와 함께 놀고 있다. '뛰어오르는 돼지'라는 뜻의 '무덩'은 웃는 듯한 얼굴과 친근한 성격으로 동물원의 스타가 되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024.09.19.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지난 7월 태국 카오키여우 동물원에서 태어난 아기 피그미 하마 '무뎅'이 태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19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무뎅은 암컷 조나와 수컷 토니 사이에서 태어난 피그미하마다. 피그미하마는 국제멸종위기종으로 크기가 작아 아기하마로 불린다. 성체의 몸무게는 보통 하마의 8분의 1정도인 180~280kg에 불과하다.
작고 귀여운 무뎅이 사육사와 장난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틱톡·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퍼져나가면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동물원 측은 무뎅의 인기로 방문객이 주중에는 약 800명에서 4000명 이상으로 늘었으며 주말에는 약 3000명에서 1만명 이상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또 무뎅의 모습을 담은 셔츠나 바지 등 다양한 상품(굿즈)을 판매하고 있다.
2배 이상 늘어난 관람객 수에 큰 혼잡이 빚어지자 동물원 측은 1인당 관람 시간을 5분으로 제한했다.
동물원은 무뎅을 보러오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24시간 생중계를 할 계획이다.
[촌부리=AP/뉴시스] 19일(현지시각) 태국 촌부리주의 카오키여우 동물원에서 생후 2개월 된 암컷 피그미하마 '무덩'이 사육사와 함께 놀고 있다. '뛰어오르는 돼지'라는 뜻의 '무덩'은 웃는 듯한 얼굴과 친근한 성격으로 동물원의 스타가 되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024.09.19.
[촌부리=AP/뉴시스] 19일(현지시각) 태국 촌부리주의 카오키여우 동물원에서 생후 2개월 된 암컷 피그미하마 '무덩'이 엄마와 함께 먹이를 먹고 있다. '뛰어오르는 돼지'라는 뜻의 '무덩'은 웃는 듯한 얼굴과 친근한 성격으로 동물원의 스타가 되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024.09.19.
[촌부리=AP/뉴시스] 19일(현지시각) 태국 촌부리주의 카오키여우 동물원에서 생후 2개월 된 암컷 피그미하마 '무덩'이 엄마와 함께 놀고 있다. '뛰어오르는 돼지'라는 뜻의 '무덩'은 웃는 듯한 얼굴과 친근한 성격으로 동물원의 스타가 되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024.09.19.
[촌부리=AP/뉴시스] 19일(현지시각) 태국 촌부리주의 카오키여우 동물원에서 생후 2개월 된 암컷 피그미하마 '무덩'이 물장난을 하고 있다. '뛰어오르는 돼지'라는 뜻의 '무덩'은 웃는 듯한 얼굴과 친근한 성격으로 동물원의 스타가 되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024.09.19.
[촌부리=AP/뉴시스] 19일(현지시각) 태국 촌부리주의 카오키여우 동물원에서 생후 2개월 된 암컷 피그미하마 무뎅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뛰어오르는 돼지'라는 뜻의 '무뎅'은 웃는 듯한 얼굴과 친근한 성격으로 동물원의 스타가 되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