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38분께 고장…승객 전원 하차
고장 53분만인 오후 6시31분께 정상화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19일 오후 5시38분께 서울지하철 4호선 노원역에서 창동역 구간을 지나던 열차에서 고장이 나 인근 구간에서의 열차 운행이 지연되는 일이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해당 고장은 집전장치(판타그라프)에 문제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집전장치란 열차가 전차선으로부터 전력을 공급받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고장 이후 공사 측은 후속 열차를 통해 열차를 밀어내는(구원) 방식으로 해당 열차를 창동역까지 옮긴 뒤 오후 6시22분께 승객을 모두 하차시켰다.
이번 고장의 영향으로 후속 하행 4호선 열차들이 지연됐으며 앞서가던 열차들 역시 예정보다 천천히 운행했다.
이후 고장 발생 53분 만인 오후 6시31분께 해당 열차가 인근 창동차량기지로 회송되면서 4호선 열차 운행이 정상화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victory@newsis.com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해당 고장은 집전장치(판타그라프)에 문제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집전장치란 열차가 전차선으로부터 전력을 공급받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고장 이후 공사 측은 후속 열차를 통해 열차를 밀어내는(구원) 방식으로 해당 열차를 창동역까지 옮긴 뒤 오후 6시22분께 승객을 모두 하차시켰다.
이번 고장의 영향으로 후속 하행 4호선 열차들이 지연됐으며 앞서가던 열차들 역시 예정보다 천천히 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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