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6일 '실력파 아티스트 대거 참여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원주문화재단이 내달 4~6일 3일 간 펼쳐지는 '댄싱카니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19일 재단에 따르면 올해에는 다양한 TV 프로그램과 국제대회를 통해 K팝, 댄스를 선두에서 이끄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일자별 출연진은 ▲개막일인 내달 4일 월드 오브 댄스 우승팀 '키라메키 글리터, '에일리' 특별 초청공연 ▲5일 유명 안무가 아이키가 리더로 있는 '훅', 스맨파 출신 '엠비셔스'·'프라임킹즈' 연합팀, 울랄라세션의 스페셜 공연 ▲6일 리아킴이 이끄는 '원밀리언', 일명 춤 잘 추는 언니들로 통하는 '레이디바운스', '하모나이즈'의 무대가 이어진다.
이 밖에도 레이저 퍼포먼스 연출이 들어간 DJ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 댄싱카니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재단 공연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관수 예술감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더욱 커지고 화려한 무대에서 관객들과 호흡을 같이 하며 모두가 마음껏 즐기는 축제를 연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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