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46)이 자녀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최동석은 지난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최동석은 "짧은 산책 뒷모습만 봐도 미소가 절로 나오고 가슴 속 가장 깊은 곳까지 찌릿해"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동석은 같은 날 딸과 라면을 먹었다. "추석연휴 마지막은 다인이와 이걸로 마무리. 나 오늘부터 금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동석은 방송인 박지윤(45)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했다.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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