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오는 28일 오후 7시 광산구 대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회 야호의 밤- 모기장 시네마'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모기장 안에서 '알라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영화 감상 전 영화 속 배경음악을 연주하는 플룻 앙상블 공연이 열린다.
누구나 당일 돗자리와 의자를 지참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 광산경찰, 추석 명절 '특별방범 활동' 치안 확보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 추석 명절 특별방범대책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광산경찰은 이 기간 현금 취급 업소 421곳과 원룸 밀집지역 범죄 예방진단을 통해 순찰구역을 지정했다.
또 송정5일시장 등 전통시장과 고속도로 나들목 등에 교통순찰차를 배치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도왔다.
특히 연휴기간 가정폭력 신고가 집중되는 만큼 폭력 재발 우려 가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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