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부패 취약 분야 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쇼'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부패 취약 원인과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조직 내 문화와 관련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쇼 참석 직원들은 구청장과 청렴에 대한 가치관을 공유하고 업무를 보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극단적 선택 예방 캠페인 전개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수성못 상화동산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울,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및 자살 고위험군 선별 검사를 실시하고 상담을 제공했다.
예방 관련 도움 기관 및 서비스 인지 여부, OX 퀴즈, 위험신호를 알아차리는 방법 등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인식 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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