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 축사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광주광역시를 방문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난다.
강민석 경기도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서 김동연 지사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난다"고 알렸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6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한다. 이후 참석자들과 만찬도 예정돼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 등도 축사에 나선다. 이어 문 전 대통령, 임종석 전 의원, 강기정 광주시장이 기념사를 한다.
'9.19 평양공동선언'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한반도평화공동사업추진위원회'가 주최 및 주관을 맡았다. 추진위에는 포럼 사의재, 노무현재단, 한반도평화포럼, 지자체(광역은 경기, 전남, 광주)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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