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달서구청장 "시대 분석을 통한 창의 구정 실현"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19일 급변하는 시대 변화 등에 대응해 더 나은 주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구정혁신 실현을 위한 트렌드 교육에서 "글로벌 트렌드와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해 더 나은 주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트렌드, 소비자행동, 광고 및 마케팅 등의 분야를 연구하고 강의하고 있는 민병운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교수를 초청해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트렌드의 정의, 트렌드를 알아야 하는 이유, 역발상 트렌드, 공공행정 전문가가 가져야 하는 혁신 마인드 등이다.
한편 구청은 '어르신 안부 확인' 분야에서 지난해 정부혁신 최고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우리마을 노·다·지 돌봄공동체' 사업이 대구시 시정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체감형 혁신 정책을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변화와 혁신의 달서구로 나아가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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