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스마트시티 솔루션 기업 비츠로시스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엑스포에서 열린 '수처리 전시회(INDO WATER) 2024'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인도네시아의 물 산업과 관련 기술을 선보이는 주요 행사로 매년 세계 각국의 기업들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전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도 올해 전시회에 참가했다.
인도네시아의 물 산업은 지난 10년 간 매년 7.5%의 성장률을 보이며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현지 정부는 안정적인 식수 확보와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물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당 전시회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풍부한 담수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실제로 이용 가능한 수자원은 부족한 상황이다. 빠른 도시화와 경제 성장으로 인해 식수와 하수 처리, 위생 관리 등의 필요성이 급증하면서 인도네시아는 해외 기술 도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비츠로시스는 수도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인프라 구축 사업 진출을 위해 지난해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등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비츠로시스는 국가 인프라 구축 전문기업으로 과거부터 오랫동안 수처리 감시 제어, 관제 시스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교두보로 인도네시아의 물 산업 진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지 민간 기업을 비롯해 정부 기관으로부터 회사 기술이 관심을 받고 있어 향후 사업 수주 등의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인도네시아의 물 산업과 관련 기술을 선보이는 주요 행사로 매년 세계 각국의 기업들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전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도 올해 전시회에 참가했다.
인도네시아의 물 산업은 지난 10년 간 매년 7.5%의 성장률을 보이며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현지 정부는 안정적인 식수 확보와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물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당 전시회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풍부한 담수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실제로 이용 가능한 수자원은 부족한 상황이다. 빠른 도시화와 경제 성장으로 인해 식수와 하수 처리, 위생 관리 등의 필요성이 급증하면서 인도네시아는 해외 기술 도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비츠로시스는 수도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인프라 구축 사업 진출을 위해 지난해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등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비츠로시스는 국가 인프라 구축 전문기업으로 과거부터 오랫동안 수처리 감시 제어, 관제 시스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교두보로 인도네시아의 물 산업 진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지 민간 기업을 비롯해 정부 기관으로부터 회사 기술이 관심을 받고 있어 향후 사업 수주 등의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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