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잠복결핵감염 A to Z' 발간
![[곡성=뉴시스] 곡성군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7/23/NISI20240723_0020425279_web.jpg?rnd=20240723162325)
[곡성=뉴시스] 곡성군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질병관리청은 잠복결핵감염을 알기 쉽게 설명한 소책자 '잠복결핵감염 A to Z'을 개정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소책자에는 잠복결핵감염과 검진부터 치료까지 국민들이 자주 묻는 28가지 질문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이번 소책자 개정은 2020년 이후 4년 만의 개정으로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소속 전문가의 감수를 받았다.
주요 개정 사항은 매년 의무 검진 대상과 치료비 지원 관련 사항이다. 매년 의무 검진 대상은 결핵환자를 검진·치료하는 의료인, 결핵환자를 진단하는 의료기사였는데 개정판은 이에 더해 결핵환자의 간호 및 진료의 보조를 수행하는 간호조무사까지 확대했다. 치료비는 국민건강보험 산정 특례를 2021년 7월부터 적용해 왔다.
잠복결핵감염은 결핵균이 몸에 들어왔으나 인체 방어면역에 의해 결핵으로 진행하지 않은 상태이며 일반적으로 잠복결핵감염자의 10% 정도에서 결핵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잠복결핵감염자가 결핵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잠복하고 있는 결핵균을 사멸시키기 위한 치료제를 복용해야 하며 표준치료를 완료하면 최대 90%까지 결핵을 예방할 수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개정한 소책자를 통해 국민들이 잠복결핵감염을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보건소 및 민간 의료기관에서 유익하게 활용하길 바란다"며 "잠복결핵환자는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아 결핵을 예방하고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결핵으로부터 보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당부했다.
'잠복결핵감염 A to Z'은 19일부터 누리집에 게재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인쇄본은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지자체와 민간의료기관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소책자에는 잠복결핵감염과 검진부터 치료까지 국민들이 자주 묻는 28가지 질문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이번 소책자 개정은 2020년 이후 4년 만의 개정으로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소속 전문가의 감수를 받았다.
주요 개정 사항은 매년 의무 검진 대상과 치료비 지원 관련 사항이다. 매년 의무 검진 대상은 결핵환자를 검진·치료하는 의료인, 결핵환자를 진단하는 의료기사였는데 개정판은 이에 더해 결핵환자의 간호 및 진료의 보조를 수행하는 간호조무사까지 확대했다. 치료비는 국민건강보험 산정 특례를 2021년 7월부터 적용해 왔다.
잠복결핵감염은 결핵균이 몸에 들어왔으나 인체 방어면역에 의해 결핵으로 진행하지 않은 상태이며 일반적으로 잠복결핵감염자의 10% 정도에서 결핵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잠복결핵감염자가 결핵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잠복하고 있는 결핵균을 사멸시키기 위한 치료제를 복용해야 하며 표준치료를 완료하면 최대 90%까지 결핵을 예방할 수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개정한 소책자를 통해 국민들이 잠복결핵감염을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보건소 및 민간 의료기관에서 유익하게 활용하길 바란다"며 "잠복결핵환자는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아 결핵을 예방하고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결핵으로부터 보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시간 핫뉴스
'잠복결핵감염 A to Z'은 19일부터 누리집에 게재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인쇄본은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지자체와 민간의료기관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