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막바지…폭염특보와 함께 소나기 내릴 전망

기사등록 2024/09/19 05:00:00

최종수정 2024/09/19 05:58:24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19일 대전·세종·충남 대부분 지역은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기상청은 충남권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현재 예산·서산을 제외한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폭염경보, 예산·서산은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으로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오전 9시까지 충남권에는 가시거리 1㎞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남권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33~35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23도, 공주·금산·부여·서천·청양 24도, 대전·세종·천안·아산·서산·당진·논산·예산·홍성 25도, 보령·태안 26도로 예상됐다.

낮 최고기온은 천안·서산 33도, 세종·당진·공주·계룡·보령·부여·서천·예산·태안·홍성 34도, 대전·아산·논산·금산·청양 35도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좋음'이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대전·세종·충남에는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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