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북한이 18일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풍향 변화에 따라 대남 쓰레기 풍선이 경기 북부와 서울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 발견 시 군·경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북한은 이달 들어 지난 4~8일과 11일, 14~15일 풍선을 날렸고, 사흘 만인 이날 다시 풍선을 띄운 것이다. 올해 들어서는 21번째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6시50분경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수 발 발사했다. 미사일은 약 400㎞를 비행했으며,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국과 미국 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합참은 "풍향 변화에 따라 대남 쓰레기 풍선이 경기 북부와 서울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 발견 시 군·경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북한은 이달 들어 지난 4~8일과 11일, 14~15일 풍선을 날렸고, 사흘 만인 이날 다시 풍선을 띄운 것이다. 올해 들어서는 21번째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6시50분경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수 발 발사했다. 미사일은 약 400㎞를 비행했으며,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국과 미국 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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