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는 레바논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무선 호출기 폭발 사건에 대한 책임을 이스라엘에 돌리고 보복을 다짐했다고 미 CNN이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헤즈볼라는 이날 저녁 성명을 내 "우리는 여러 사람의 순교로 이어지고 민간인에게 영향(피해)을 미치고 다양한 부상으로 많은 사람을 다치게 한 이 범죄적인 공격에 대해 이스라엘 적에게 전적으로 책임을 지운다"고 밝혔다.
이어 "이 범죄적이고 반역의 적은 이 죄악스러운 공격에 대해 예상된 방식과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온당한 처벌을 받을 것이다"라고 헤즈볼라는 덧붙였다.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이 지역에서 "침략"을 감행하는 일환으로 레바논 전역에서 일어난 일련의 호출기 폭발을 비난하면서, 이는 이스라엘을 "실패와 패배"로 이끌 뿐인 긴장 고조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수개월 간 헤즈볼라와 교전을 벌여 온 이스라엘 군은 이번 사건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헤즈볼라는 이날 저녁 성명을 내 "우리는 여러 사람의 순교로 이어지고 민간인에게 영향(피해)을 미치고 다양한 부상으로 많은 사람을 다치게 한 이 범죄적인 공격에 대해 이스라엘 적에게 전적으로 책임을 지운다"고 밝혔다.
이어 "이 범죄적이고 반역의 적은 이 죄악스러운 공격에 대해 예상된 방식과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온당한 처벌을 받을 것이다"라고 헤즈볼라는 덧붙였다.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이 지역에서 "침략"을 감행하는 일환으로 레바논 전역에서 일어난 일련의 호출기 폭발을 비난하면서, 이는 이스라엘을 "실패와 패배"로 이끌 뿐인 긴장 고조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수개월 간 헤즈볼라와 교전을 벌여 온 이스라엘 군은 이번 사건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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