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에 열대야까지…날씨 왜 이래

기사등록 2024/09/18 05:00:00

최종수정 2024/09/18 07:10:24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8일 대전·세종·충남 대부분 지역은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다만 기상청은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현재 세종·공주·청양·논산·부여·태안·보령·홍성은 폭염경보, 대전을 포함한 충남 나머지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으로 밤에는 열대야(최저기온 25도 이상 유지)도 이어지겠다.

오전 9시까지 충남권에는 가시거리 1㎞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남권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5도, 낮 최고기온은 32~34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천안·계룡·금산·청양 24도, 대전·세종·아산·서산·당진·공주·논산·보령·부여·서천·예산·태안·홍성 25도로 예상됐다.

낮 최고기온은 세종·천안·아산·서산·당진·계룡·서천·예산·홍성 32도, 대전·공주·논산·보령·부여·청양·태안 33도, 금산 34도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좋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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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에 열대야까지…날씨 왜 이래

기사등록 2024/09/18 05:00:00 최초수정 2024/09/18 0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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