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20대 운전자가 음주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도주하다가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아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전북경찰청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5분께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효자다리 부근에서 소렌토 차량이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2명이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운전자 등 5명도 가벼운 부상을 입어 함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소렌토 운전자 A씨는 음주 의심 신고로 출동한 순찰차를 피해 약 5분간 달아나던 중이었다.
경찰은 A씨가 달아나던 중 신호위반을 해 사고를 낸 것으로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7일 전북경찰청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5분께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효자다리 부근에서 소렌토 차량이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2명이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운전자 등 5명도 가벼운 부상을 입어 함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소렌토 운전자 A씨는 음주 의심 신고로 출동한 순찰차를 피해 약 5분간 달아나던 중이었다.
경찰은 A씨가 달아나던 중 신호위반을 해 사고를 낸 것으로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