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0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자는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와 임신부, 64세 이상 등이다.
2회 접종 어린이는 20일부터, 1회 접종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2일부터, 75세 이상은 10월11일부터, 70~74세는 10월15일부터, 65~69세는 10월18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기간은 내년 4월30일까지다.
청주시에 거주하는 60~64세, 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특수학교 학생 등도 10월23일부터 11월30일까지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장소는 청주시 4개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이다. 지정 의료기관은 시청·보건소,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의료기관 방문 전에는 백신 보유 현황을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예상되는 만큼 10월~12월에 적기 접종하는 것을 권장한다"며 "65세 이상은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대상자는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와 임신부, 64세 이상 등이다.
2회 접종 어린이는 20일부터, 1회 접종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2일부터, 75세 이상은 10월11일부터, 70~74세는 10월15일부터, 65~69세는 10월18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기간은 내년 4월30일까지다.
청주시에 거주하는 60~64세, 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특수학교 학생 등도 10월23일부터 11월30일까지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장소는 청주시 4개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이다. 지정 의료기관은 시청·보건소,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의료기관 방문 전에는 백신 보유 현황을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예상되는 만큼 10월~12월에 적기 접종하는 것을 권장한다"며 "65세 이상은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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