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Z세대는 거의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조사가 나왔다.
15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NYT)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Z세대의 와인 소비가 2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매체는 와인 소비가 줄어든 것의 원인으로 생활비 상승, 건강 문제 등을 꼽았다.
미국 주류 카테고리 중 하나인 하드셀처에서 일했던 엘렌 맥닐은 "소비자에게 많이 들었던 질문이 와인에 얼마나 설탕이 많이 들었는지와 영양 정보를 볼 수 있는지였다"고 말했다.
그만큼 Z세대는 각 술의 칼로리와 영양 성분을 따지고 건강을 중요시한다는 것이라고 매체는 분석했다.
15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NYT)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Z세대의 와인 소비가 2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매체는 와인 소비가 줄어든 것의 원인으로 생활비 상승, 건강 문제 등을 꼽았다.
미국 주류 카테고리 중 하나인 하드셀처에서 일했던 엘렌 맥닐은 "소비자에게 많이 들었던 질문이 와인에 얼마나 설탕이 많이 들었는지와 영양 정보를 볼 수 있는지였다"고 말했다.
그만큼 Z세대는 각 술의 칼로리와 영양 성분을 따지고 건강을 중요시한다는 것이라고 매체는 분석했다.
과거 조사에 따르면 21세에서 25세 사이의 Z세대 응답자 중 40% 이상이 한 번도 술을 마신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Z세대가 술을 싫어하는 만큼 미국 곳곳에서는 ‘비알코올 바’가 유행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실제로 로스앤젤레스의 비알코올 바 ‘Stay’는 모든 연령대 고객이 좋은 분위기를 즐기면서 음료를 마실 수 있다는 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Stay의 공동 소유주 스테이시 만은 "사람들이 모든 음료를 즐길 수 있고, 운전해서 집에 갈 수 있고, 푹 자고 일어나도 숙취가 없는 점 때문에 비알코올 음료와 바가 인기가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Z세대가 술을 싫어하는 만큼 미국 곳곳에서는 ‘비알코올 바’가 유행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실제로 로스앤젤레스의 비알코올 바 ‘Stay’는 모든 연령대 고객이 좋은 분위기를 즐기면서 음료를 마실 수 있다는 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Stay의 공동 소유주 스테이시 만은 "사람들이 모든 음료를 즐길 수 있고, 운전해서 집에 갈 수 있고, 푹 자고 일어나도 숙취가 없는 점 때문에 비알코올 음료와 바가 인기가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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