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 수변 생태 자원화 단지 조성
복합휴양단지 조성사업도 추진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영주댐이 체험과 힐링할 수 있는 명품관광지로 개발된다.
시는 지난해 준공한 영주댐 주변을 관광 자원화해 치수 역할은 물론 관광기능을 갖춘 다목적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영주호개발과'를 신설하는 등 체계적인 영주댐 개발에 나섰다.
앞서 지난 1월에는 통일성 있고 체계적인 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해 영주댐 주변 개발구상 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2027년까지 아름다운 수변 경관 속에서 트레킹을 즐길 수 있도록 영주호 하트섬과 용마루 1,2공원을 연결하는 정규 탐방로를 조성하는 영주댐 수변 생태 자원화 단지를 조성한다.
관광에 필요한 복합 휴양단지 조성 사업도 연계해 추진한다.
이 사업은 현재 경상북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2029년까지 공공분야에서 부지를 조성하고, 민간자본을 유치해 리조트 및 식음단지 부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준공한 영주댐 주변을 관광 자원화해 치수 역할은 물론 관광기능을 갖춘 다목적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영주호개발과'를 신설하는 등 체계적인 영주댐 개발에 나섰다.
앞서 지난 1월에는 통일성 있고 체계적인 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해 영주댐 주변 개발구상 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2027년까지 아름다운 수변 경관 속에서 트레킹을 즐길 수 있도록 영주호 하트섬과 용마루 1,2공원을 연결하는 정규 탐방로를 조성하는 영주댐 수변 생태 자원화 단지를 조성한다.
관광에 필요한 복합 휴양단지 조성 사업도 연계해 추진한다.
이 사업은 현재 경상북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2029년까지 공공분야에서 부지를 조성하고, 민간자본을 유치해 리조트 및 식음단지 부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용마루 1,2공원 일대에 일루미네이션 파크와 용 형상을 한 영주호 특징을 살려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디지털 아트 융복합 체험단지를 2029년까지 조성한다.
현재 추진 중인 용마루 공원과 영주호 오토캠핑장 구간을 잇는 길이 600여m 순환 보행교가 2028년 완공되면 지역 주민들은 물론 영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탁 트인 영주호의 경관을 더욱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용마루 1공원에 위치한 70만여㎡ 규모 하트섬을 영주호만의 이색 테마를 갖춘 차별화된 관광 컨텐츠로 꾸밀 예정이다.
시는 역동적인 레포츠 체험이 가능한 어드벤처 명소를 조성해 역동적인 레저도시로 새롭게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영주호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도록 평은면 금광리 일대에 조성한 101m 용두타워와 용미타워에 1.6㎞ 짚와이어(짚라인)를 설치하고, 평은면 강동리 일대에 패러글라이딩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 중인 체험형 관광시설인 영주 어드벤처 캐슬 부근에는 그물망을 이용한 공중형 네트어드벤처 시설을 2026년 상반기까지 추가 조성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호는 영주의 백년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미래 먹거리"라며 "영주호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한편 영주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현재 추진 중인 용마루 공원과 영주호 오토캠핑장 구간을 잇는 길이 600여m 순환 보행교가 2028년 완공되면 지역 주민들은 물론 영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탁 트인 영주호의 경관을 더욱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용마루 1공원에 위치한 70만여㎡ 규모 하트섬을 영주호만의 이색 테마를 갖춘 차별화된 관광 컨텐츠로 꾸밀 예정이다.
시는 역동적인 레포츠 체험이 가능한 어드벤처 명소를 조성해 역동적인 레저도시로 새롭게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영주호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도록 평은면 금광리 일대에 조성한 101m 용두타워와 용미타워에 1.6㎞ 짚와이어(짚라인)를 설치하고, 평은면 강동리 일대에 패러글라이딩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 중인 체험형 관광시설인 영주 어드벤처 캐슬 부근에는 그물망을 이용한 공중형 네트어드벤처 시설을 2026년 상반기까지 추가 조성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호는 영주의 백년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미래 먹거리"라며 "영주호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한편 영주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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