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6만5750채, 학교 375곳, 교량 24곳, 댐 5곳, 수도원 1곳 등 파괴
[양곤(미얀마)=신화/뉴시스] 유세진 기자 = 미얀마에서 심각한 홍수가 발생해 13일 저녁(현지시각) 기준 74명이 숨지고 89명이 실종됐다고 국영 일간지 글로벌 뉴 라이트 오브 미얀마가 15일 보도했다.
신문은 폭우가 초래한 홍수로 수도 네피도와 바고, 만달레이, 아예와와디 지역 내 64개 행정구역의 462개 마을과 몽주 및 카인주, 샨주가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 재해로 홍수 피해 지역에서 24곳의 교량, 학교 375곳, 수도원 1곳, 댐 5개, 탑 4개, 변압기 14개, 가로등 456개, 주택 6만5759채가 파괴됐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신문은 또 재난 대응을 위해 네피도와 다른 여러 주들 및 지역에 필요한 의료 서비스, 식량, 식수를 제공하기 위한 임시 구호캠프가 설치됐다고 밝혔다.
신문은 폭우가 초래한 홍수로 수도 네피도와 바고, 만달레이, 아예와와디 지역 내 64개 행정구역의 462개 마을과 몽주 및 카인주, 샨주가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 재해로 홍수 피해 지역에서 24곳의 교량, 학교 375곳, 수도원 1곳, 댐 5개, 탑 4개, 변압기 14개, 가로등 456개, 주택 6만5759채가 파괴됐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신문은 또 재난 대응을 위해 네피도와 다른 여러 주들 및 지역에 필요한 의료 서비스, 식량, 식수를 제공하기 위한 임시 구호캠프가 설치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