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4개 분야 중심

기사등록 2024/09/14 15:47:55

최종수정 2024/09/14 17:14:21

보건·복지, 민생안정, 교통·편의 등 제공

경북 김천시청 (사진=뉴시스 DB)
경북 김천시청 (사진=뉴시스 DB)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보건·복지, 민생안정, 시민 안전, 교통·편의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세웠다.

명절 연휴 기간 각종 재난사고를 대비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청에 재난, 의료, 환경, 교통 등 8개 분야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22개 읍면동에도 상황 근무자를 배치한다.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해 '찾아가는 아이돌보미 서비스'도 시행한다.

명절 기간 응급 환자 발생 시 보건소에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응급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시청과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 활성화를 위해 김천사랑상품권을 9월 한 달 동안 특별 할인 판매(6%→10%)한다.

전통시장, 상가 인근 주정차 카메라 단속은 오는 22일까지 유예한다.
 
김훈이 총무새마을과장은 "시민 생활 불편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상수도 응급 복구반을 운영하고 생활 쓰레기는 평소와 같이 수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각종 민원과 사건·사고 발생 시 시청 당직실(054-420-6220)로 연락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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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4개 분야 중심

기사등록 2024/09/14 15:47:55 최초수정 2024/09/14 17: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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