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4 한가위 정(情) 나눔 지원사업'에 효성중공업에서 1500만 원을 후원했다고 14일 전했다.
복지관은 효성중공업 후원금으로 육류, 생선, 과일 등 명절 음식 꾸러미를 만들었고,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선정된 창원시, 의령군, 함양군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 60가구에 전달했다.
류학기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효성중공업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정신장애인 가정이 명절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국민의힘 경남 16개 당원협, 추석 봉사활동·복지시설 위문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추석 명절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3일부터 15일까지 경남 16개 당원협의회에서 지역사회 봉사 활동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내 각 지역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을 찾아가 봉사 활동 및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당 위원장인 서일준(거제시) 국회의원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힘쓰고 계신 복지시설 담당자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미래 세대를 생각하며, 집권여당으로서 윤석열 정부와 함께 국민 속으로, 민생 속으로 뚜벅뚜벅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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