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30대 운전자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입건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에서 전통킥보드를 타고 횡단 보도를 건너던 10대가 30대 운전자가 몰던 BMW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순천경찰서는 13일 오후 11시 43분께 순천 해룡면 한 사거리에서 승용차가 킥보드와 충돌한 뒤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두 대를 연속으로 들이받아 3명의 사상자를 발생케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로 운전자 A(32) 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로 B(17)군은 숨졌고, 대기 중이던 차량에 타고 있던 2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A 씨가 신호를 위반해 운전하다 킥보드와 부딪힌 것으로 보고 CCTV, 목격자 등을 토대로 수사 중이다.
A 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순천경찰서는 13일 오후 11시 43분께 순천 해룡면 한 사거리에서 승용차가 킥보드와 충돌한 뒤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두 대를 연속으로 들이받아 3명의 사상자를 발생케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로 운전자 A(32) 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로 B(17)군은 숨졌고, 대기 중이던 차량에 타고 있던 2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A 씨가 신호를 위반해 운전하다 킥보드와 부딪힌 것으로 보고 CCTV, 목격자 등을 토대로 수사 중이다.
A 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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