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한은진 한재혁 기자 = 서범수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3일 10·16 재보궐선거 후보를 오는 15일 내로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상록지역아동센터에서 결식아동 밀키트 봉사활동을 마친 후 "이번주 일요일 쯤 후보를 낼 것"이라며 "아마 오늘 늦게 인천 강화군수 후보를 확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 사무총장은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는 내일 늦게 확정될 것 같다"며 "우리는 가능한 빨리 최고위원회의를 열어서 확정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 사무총장은 "최고위원회의에서 화상회의를 하든지 해서 바로 결정해야 추석에 후보로서 (지역구를) 돌아다닐 수 있다"며 "지금 그렇게 하려고 하는데 스케줄을 봐야 한다"고 했다.
부산 금정구청장과 인천 강화군수, 전남 영광군수·곡성군수, 서울에서 시교육감 등에 대한 재보궐선거가 오는 10월16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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