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와 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14일 아르코예술극장 앞마당과 극장 1층에서는 거리예술축제 '예술로 소풍' 행사가 오후 1시부터 4시30분까지 진행된다.
14일 아르코예술극장 앞마당과 극장 1층에서는 거리예술축제 '예술로 소풍' 행사가 오후 1시부터 4시30분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화극 '미련이 나라 깔깔박사의 꿈' ▲공글리기 ▲굴렁쇠 ▲투호 ▲림보게임 ▲줄다리기 ▲호랑이 가면 만들기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공연장에서도 특별한 무용 축제 부대행사가 열린다. 대학로예술극장 씨어터광장에서는 올해 서울세계무용축제에 참여하는 5개 해외 단체의 댄스 필름을 상영한다. 같은 날 오후 2시30분에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상영회는 85분 진행된다.
한편, 지난 7일 아르코예술극장 앞마당에서 시작한 예술로 소풍은 오는 10월1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 대학로와 전남 나주 혁신도시에서 총 6회 개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