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장, 응급의료기관 찾아 추석 비상진료체계 점검

기사등록 2024/09/13 10:27:39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는 박동식 시장이 지난 12일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삼천포서울병원, 삼천포제일병원, 응급의료시설인 하나병원을 방문해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를 검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박동식 시장은 명절 연휴에도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근무하는 의료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연휴기간 어떠한 사고에도 신속한 의료대응을 할 수 있도록 재난의료대응 체계를 잘 유지해 시민의 생명과 신체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천시는 추석연휴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해 응급환자 발생 대비 및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비상진료체계 가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그리고 응급의료기관별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응급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즉시 조치한다.

사천시 관내 추석 연휴 동안 응급실을 비롯한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현황 정보는 사천시보건소, 시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박동식 시장은 “추석 연휴 원활한 진료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의 협조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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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응급의료기관 찾아 추석 비상진료체계 점검

기사등록 2024/09/13 10:27:3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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