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이 올해 하반기 귀농인 농지임차료를 지원한다.
하동군은 27일까지 올해 하반기 '귀농인 농지임차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농지 마련이 어려운 귀농인에게 농지임차료를 지원해 농업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농어촌공사를 통해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농지다. 농지 소유주와 신청자가 동일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세대당 최대 250만원이다. 지원 자격과 제외 대상 등 자세한 내용은 하동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공고문에 기재된 필수 서류를 갖춰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 부서를 방문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지역활력추진단 귀농귀촌 부서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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