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고용당국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근무하던 30대 인턴 추락 사건과 관련해 해당 기관에 직장 내 괴롭힘 자체 조사 실시를 통보했다.
12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에 따르면 청주지청은 이날 오후 1시30분께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직장 내 괴롭힘 개선지도 송부' 공문을 전달했다.
식약처는 해당 사건에 대해 자체 조사를 실시하고 청주지청에 결과를 보고해야 한다. 조사 만료 날짜는 오는 10월7일이다.
청주지청 관계자는 "고인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을 밝히는 차원에서 시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0일 오후 8시58분께 식약처 행정동 5층에서 30대 여성 인턴 직원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 발생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2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에 따르면 청주지청은 이날 오후 1시30분께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직장 내 괴롭힘 개선지도 송부' 공문을 전달했다.
식약처는 해당 사건에 대해 자체 조사를 실시하고 청주지청에 결과를 보고해야 한다. 조사 만료 날짜는 오는 10월7일이다.
청주지청 관계자는 "고인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을 밝히는 차원에서 시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0일 오후 8시58분께 식약처 행정동 5층에서 30대 여성 인턴 직원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 발생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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