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응급환자 발생 및 의료 공백 적극 대응을 위해 비상 진료 및 방역체계를 가동한다.
추석 연휴기간동안 오산한국병원과 조은오산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이 운영된다.
소아진료기관인 서울어린이병원, 웰봄병원 등 달빛어린이병원은 휴무일 없이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비상진료체계의 대응을 위해 의사회와 약사회의 협조를 얻어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을 당직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오산시 보건소는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당직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 ▲당직기관 진료체계 유지 및 점검 ▲응급환자 발생대비 상황 모니터링 등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의료비상 상황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 중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오산시 및 오산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기도 콜센터(120),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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