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시스] 양효원 기자 = 삼성전자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집행부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했다.
12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7월말와 이달 초 경찰에 전삼노 집행부인 위원장, 부위원장, 사무국장을 특수건조물 침입, 업무방해, 특수퇴거불응 등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을 냈다.
고소장에는 집행부가 7월 화성사업장과 온양사업장, 천안사업장에 들어가 업무를 방해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범죄 혐의점을 추가하면서 두 번의 고소장이 접수된 것"이라며 "현재 고소인 조사를 마치고 집행부에 출석을 요구한 상"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2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7월말와 이달 초 경찰에 전삼노 집행부인 위원장, 부위원장, 사무국장을 특수건조물 침입, 업무방해, 특수퇴거불응 등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을 냈다.
고소장에는 집행부가 7월 화성사업장과 온양사업장, 천안사업장에 들어가 업무를 방해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범죄 혐의점을 추가하면서 두 번의 고소장이 접수된 것"이라며 "현재 고소인 조사를 마치고 집행부에 출석을 요구한 상"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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