씩씩 근황 "짜증내지 않기, 행복에 집중하기"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24)이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12일 이나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좋은날 무료전시를 3개나! 이벤트다 이벤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나은은 전시회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모습이다.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이나은은 청순하면서도 가녀린 자태를 뽐냈다.
특히 이나은은 "짜증내지 않기! 투덜대지 않기!", "행복에 집중하기, 욕심 부리지 말기" 등 글귀가 적힌 티셔츠도 함께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나은은 2015년 에이프릴로 데뷔했다. 웹드라마 '에이틴' 시리즈(2018~2019)와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2019)로 인기를 끌었다.
에이프릴은 2021년 3월 팀 내 '왕따' 논란이 불거졌고, 이나은은 그 여파로 SBS TV '모범택시' 시즌1에서 하차했다. 에이프릴은 다음 해 11월 해체했다.
지난달 이강인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더팩트는 이나은과 이강인이 지난해 11월14~15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 지하주차장에서 차량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당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싱가포르와 경기를 앞뒀으며, 이 호텔에는 선수단 숙소가 있었다. 이강인은 1골 1도움을 기록, 5대 0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다음 날인 17일에는 이나은 집인 경기 구리시 아파트에서 시간을 보냈다. 사흘 뒤 결별설이 불거졌으나, 이나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강인과 지인 사이일 뿐"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