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상림공원 내 최치원 역사공원에서 하반기 주말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추석을 앞둔 14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선착순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최치원 역사공원 내 상림관에서 진행되는 체험프로그램은 최치원 선생이 남긴 글귀나 상림의 다채로운 모습을 무드등, 한지종이액자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전문 강사와 함께 누구나 쉽게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운영된 체험프로그램은 함양군 소재 어린이 뿐만 아니라 상림공원을 방문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매년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타 지자체에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모니터링할 정도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매주 토요일은 가족과 함께 상림공원과 더불어 최치원 역사공원을 방문하여 최치원의 애민 정신이 깃든 다양한 체험활동을 참여하여 좋은 경험 및 추억 남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