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동구 남진 자율방범대는 지난 11일 꽃바위바다광장 내 남진 자율방범초소에서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동부경찰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빈 소개 및 국민 의례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남진 자율방범대는 72명의 방범대원들이 꽃바위바다광장, 남진항 일대에서 주 3회 월, 수, 금 야간 방범 순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구,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울산 동구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를 개최했다.
울산동구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시·구의원, 기관 단체장, 여성 지도자, 구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울산동구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 숟가락난타(난장), 진도북놀이(동서맥이예술단) 공연에 이어 본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양성 평등 퍼포먼스가 진행되었으며, 식후 행사로는 ‘건강한 삶, 즐거운 인생’이라는 주제로 MC리더스 방우정 대표의 강의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양성평등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