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무신사가 운영하는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 새로운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지난 11일 경기 용인에 위치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지하 1층에 신규 점포를 선보였다.
이곳은 무신사 스탠다드가 운영하는 15번째 오프라인 매장이다.
영업 면적 기준 약 744㎡(225평)의 규모를 갖춘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은 무신사 스탠다드 남성 제품 외에도 ▲무신사 스탠다드 우먼 ▲무신사 스탠다드 키즈 브랜드도 갖추고 있다.
매장 인근의 화성과 용인을 아우르는 전략적인 점포로서 구매력을 갖춘 20~30대 고객과 '패밀리룩'을 희망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무신사 앱 회원을 대상으로 10% 할인을 제공한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지난 7월 말 기준,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오프라인 스토어 누적 판매액은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약 3.5배(25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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