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시스]김덕진 기자 = 12일 충남 보령시 웅천읍의 한 도로에서 40대 A씨가 자신의 차에 불을 지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보령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27분께 웅천읍 해안도로에서 "차에 불이 났다"는 차량 주인 40대 A씨의 신고를 받고 소방차 등 10대와 대원 25명을 투입해 20분만인 오전 1시47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해당 차량 1대가 타 소방서 추산 28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A씨가 자신의 차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A씨를 경찰에 인계했으나 도망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한편 경찰은 도주한 A씨를 찾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보령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27분께 웅천읍 해안도로에서 "차에 불이 났다"는 차량 주인 40대 A씨의 신고를 받고 소방차 등 10대와 대원 25명을 투입해 20분만인 오전 1시47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해당 차량 1대가 타 소방서 추산 28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A씨가 자신의 차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A씨를 경찰에 인계했으나 도망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한편 경찰은 도주한 A씨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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