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 강화, 교통혼잡 관리, 응급의료 지원 강화
송파·혜화경찰서 명절 교통관리 대책 현장점검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서울경찰청과 함께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추석 명절 특별치안대책은 연휴 기간에 늘어나는 치안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대책으로 금융기관, 무인점포 등 범죄취약 시설의 순찰을 강화하고, 전통시장 주변과 고속도로, 기차역 주변에 교통경찰을 배치해 혼잡을 완화한다. 특히 고위험 가정폭력·아동학대 우려 대상을 점검하고, 비상응급 대응주간에 응급실 부담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응급 의료 지원도 강화한다.
서울 자경위는 지난 10일 송파경찰서와 12일 혜화경찰서를 방문해 명절 기간 내 교통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안전 등 자치경찰 분야에서 우수시책을 추진한 부서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후 간담회에서 일선 경찰관의 의견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간담회 이후 종로 5가 인근 신진시장으로 이동해 전통시장 주변의 추석 명절 한시적 주·정차 허용구역을 살펴보며, 인파가 몰리는 명절을 대비한 교통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용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명절에는 평소보다 치안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에 예방을 위한 대비가 필수적이다"며 "특히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사건이 빈발하는 연휴기간에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응급후송을 적극 지원하는 등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추석 명절 특별치안대책은 연휴 기간에 늘어나는 치안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대책으로 금융기관, 무인점포 등 범죄취약 시설의 순찰을 강화하고, 전통시장 주변과 고속도로, 기차역 주변에 교통경찰을 배치해 혼잡을 완화한다. 특히 고위험 가정폭력·아동학대 우려 대상을 점검하고, 비상응급 대응주간에 응급실 부담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응급 의료 지원도 강화한다.
서울 자경위는 지난 10일 송파경찰서와 12일 혜화경찰서를 방문해 명절 기간 내 교통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안전 등 자치경찰 분야에서 우수시책을 추진한 부서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후 간담회에서 일선 경찰관의 의견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간담회 이후 종로 5가 인근 신진시장으로 이동해 전통시장 주변의 추석 명절 한시적 주·정차 허용구역을 살펴보며, 인파가 몰리는 명절을 대비한 교통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용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명절에는 평소보다 치안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에 예방을 위한 대비가 필수적이다"며 "특히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사건이 빈발하는 연휴기간에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응급후송을 적극 지원하는 등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