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2025 KBO 신인 드래프트가 11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렸다.
이번 드래프트는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명은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다. 2023년도 구단 순위의 역순인 키움 히어로즈-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SSG 랜더스-KT 위즈-LG 트윈스 순서로 실시됐다.
이번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유력 후보로 꼽힌 덕수고 좌완 투수 정현우는 키움, 전주고 오른손 투수 정우주는 한화에 각각 지명됐다.
다음은 1라운드 각 구단에 지명된 명단.
▲키움 정현우(덕수고) ▲한화 정우주(전주고) ▲삼성 배찬승(대구고) ▲롯데 김태현(광주제일고) ▲KIA 김태형(덕수고) ▲두산 박준순(덕수고) ▲키움 김서준(충훈고) ▲SSG 이율예(강릉고) ▲kt 김동현(서울고) ▲LG 김영우(서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