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국군의 날인 다음달 1일 증권시장과 외환시장이 휴장한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다음달 1일 외국환중개회사를 통한 외환시장이 휴장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도 증권·파생일반상품시장을 휴장한다.
휴장 대상은 주식시장과 ETF·ETN·ELW시장 등 증권시장, 수익증권시장, 신주인수권증서·증권시장, 채권시장 등 증권시장과 KSM(KRX스타트업마켓), 파생상품시장, 석유·금·배출권 등 일반상품시장이다.
장외파생상품(원화·달러IRS) 청산업무와 거래정보저장소(TR)도 쉰다.
정부는 지난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10월 1일 국군의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
같은날 윤석열 대통령은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소비 진작 효과로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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