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교육청은 추석연휴 귀성객 편의를 위해 시교육청 청사와 교육시설 등 144곳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개방 기간은 추석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다. 개방 장소는 시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 등 교육행정기관 15곳, 학교 129곳이다.
시교육청은 같은 부지를 사용하는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주차장을 포함, 총 313면을 24시간 개방한다.
시교육청은 주차장 이용 때 차량 앞면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기는 한편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주차장 주변 질서를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기관 주차장 개방이 명절 연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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