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경찰서가 11일 하동초등학교 100주년 기념탑 앞에서 학교폭력 및 청소년 대상 딥페이크, 사이버도박 근절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 군청, 교육지원청, 하동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하동군 관내 청소년 관련 단체 등 60여명이 참가했다.
하동경찰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향후 2개월 간 학교폭력 예방 집중 활동 기간을 운영하는 한편 관 내 31개 학교를 대상으로 선제적 학교폭력 예방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박동석 경찰서장은 “학교폭력 유형이 변화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경찰 활동(캠페인,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실 등)을 벌여 학교폭력 없는 하동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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