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 풍자, 31세 연상과 결혼설?

기사등록 2024/09/11 07:42:45

[서울=뉴시스] '돌싱포맨' 풍자. (사진 = SBS TV 캡처) 2024.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돌싱포맨' 풍자. (사진 = SBS TV 캡처) 2024.09.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트랜스젠더 풍자가 결혼설 등 '가짜 뉴스'에 당황해했다.

풍자는 10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MC들이 풍자 결혼소식이 있더라고 놀라자 "나도 모르게 기사가 많이 떴더라"고 난처해했다.

그는 "촬영하다 들었다. 내가 새 인생 산다고 하더라. 알고보니 조회수 올리려는 가짜뉴스였다"고 토로했다.

'돌싱포맨' MC인 그룹 '룰라' 멤버 겸 방송인 이상민은 "탁재훈도 31세 연하와 결혼한다더라"며 가짜뉴스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풍자는 "(결혼설이) 오빠랑 나랑인가 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모두 가짜뉴스 조심하자"고 강조했다.

풍자는 그러면서 이상형에 대해 "예전엔 '맞짱 떠서 날 이길 수 있는 남자면 된다'고 얘기했다. 지금은 커피 한 잔 두고도 대화가 끊기지 않는 남자였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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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풍자, 31세 연상과 결혼설?

기사등록 2024/09/11 07:42: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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