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9일(현지시각) 시즌 47호 도루에 성공했다.
오타니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 3회 말 볼넷으로 출루한 뒤 곧바로 2루를 훔쳤다.
이로써 오타니는 47호 도루에 성공해 46홈런-47도루를 기록했다.
오타니는 4홈런-3도루를 추가하면 MLB 최초의 50홈런-50도루라는 기록을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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